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레오슬은 지난해 7월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정식 서비스 시작 후 올 2월 1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올 1월부터 매달 200만 이상의 다운로드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2분기까지 누적 2000만 다운로드 달성 및 1억 달러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레오슬은 인간 용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최약체 캐릭터인 슬라임이 주인공이 돼 인간들에게 반격을 개시한다는 ‘리버스 세계관’이 콘셉트다.
배정현 로드컴플릿 대표는 “레전드 오브 슬라임은 초기부터 마켓 확장성을 확인한 후 시장성 지표를 확인하며 점진적으로 개발하는 내부 프로세스를 통해, 글로벌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조기에 확인하며 안정적으로 확장한 사례”라며 “슬라임 IP의 대중성도 이후의 잠재력이 크다고 봐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 기회를 발굴하고 IP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