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주4일제 도입 10명 중 7명 찬성…크라토스 설문조사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안혜신 기자I 2022.05.06 12:15:55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전 세계 각 국에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주4일제’ 도입에 대해 10명 중 7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여론 앱(App) 크라토스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6일간 진행한 ‘세계 각국 주4일제 도입 움직임… 당신의 생각은?’이라는 설문에 총 8135명이 참여해 74.76%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주4일제 도입에 대한 반응은 설문 참여자중 41.48%에 이르는 3374명이 ‘워라밸 개선이 기대된다’며 찬성했고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는 응답자들은 33.28%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14.82%의 응답자는 ‘오히려 야근 늘어날 수도 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반대의사를 표명했고 10.42%는 ‘잘 모르겠다’며 주4일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지 않았다.

연령별 통계 결과 3040대의 투표참여율이 합산 60.77%로 가장 높았다. 30대에서 ‘워라밸 개선이 기대된다’에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40대에서는 ‘업무효율성 향상될 것’을 선택한 비율이 30대보다 높았다. 이는 MZ세대인 30대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40대는 생산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20대에서 50대로 갈수록 ‘야근이 늘어날 수 있어 반대한다’를 선택한 비중이 높았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주4일제를 반대’하는 입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우리나라에도 최근 주4일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SK텔레콤(017670)은 매주 셋째 주 금요일을 휴무로 지정했으며, 카카오게임즈(293490)는 격주로 주4일제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에듀윌은 ‘드림데이’라는 제도를 도입해 임직원들이 원하는 휴무일을 정하도록 하고 있고, 우아한형제들과 여기어때는 월요일 오후 1시에 출근하는 주4.5일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한편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투표 앱 크라토스는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다양한 주제의 투표를 활발히 진행하는 신규 플랫폼이다. 현재 앱 다운로드 60만, 가입자 30만명이상을 확보했고 글로벌 버전은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