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우리학교마을도서관은 NHN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서산간지역의 초등학교에 양서와 운영 인프라를 지원해온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전달된 책의 수는 80만권에 달하고 학생과 주민 등 도서관 수혜자 수는 30만명에 이른다.
공공 도서관 대부분이 인구가 많은 곳이나 도서관의 이용 효율이 높은 곳에 설립되고, 약 22%만 군 이하 단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네이버 도서관은 100% 읍면동에 지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학생 수 100명 이하의 규모가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설립을 지원했다.
이 결과 설립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률이 28.8%로 공공도서관 1.3% 대비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을 뿐 아니라, 독서량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마을도서관이 설립된 지역 주민들의 월별 독서량은 5.1 권으로, 도서관 설립 전 2.8권에 비해 약 1.8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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