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마실길은 새만금부터 변산반도 국립공원 해안을 아우르는 코스로 제주의 올레길과 지리산 둘레길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평가받고 있다. 고사포해수욕장에서부터 대명리조트 변산(격포해수욕장)까지 약 7km로 오후 3시에 출발해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선착순 40명을 접수 중이다. 픽업 버스와 음료는 제공된다. 현재 변산리조트에서는 객실 연계 마실길 트레킹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갯벌 체험 이벤트도 연다. 호미와 바구니등의 갯벌체험도구를 제공하며 조개, 게, 소라 등 다양한 갯벌 해산물을 채집해 가져갈 수 있다. 참가비는 대인 1만원, 소인 8000원.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63-580-870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