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LG전자(066570)는 지난해 4분기 글로벌 기준 영업이익이 3809억원, 매출액 10조913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5.4%, 전년동기대비 142.9% 각각 증가한 것이다.
이같은 LG전자의 실적은 edaily가 국내 주요 5개 증권사들이 분석한 4분기 추정실적인 매출 평균 10조3549억원, 영업이익 평균 3744억원보다 좋았다.
이는 휴대폰 부문과 디스플레이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본사 기준으로 LG전자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1538억원, 매출액은 5조8749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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