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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홍보관리관, 공적자금 논문으로 박사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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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헌 기자I 2006.02.24 16:30:45
[이데일리 김수헌기자]   재정경제부 홍보관리관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근무 경험을 살려 쉰살을 훌쩍 넘긴 나이에 관련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4일 재경부에 따르면 김교식 홍보관리관(54·사진)은 이날 성균관대에서 `공적자금의 거시경제적 성과 분석과 상환대책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홍보관리관은 지난 99년 성균관대 대학원에 입학한 지 6년여만에 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그는 학위 논문에 대해 "지난 2002년 마련된 공적자금 상환대책은 회수 불가능한 69조원의 공적자금 가운데 재정이 49조원, 금융기관이 20조원을 각각 부담토록 하고 있는데, 금융기관 부담을 좀 더 늘려야 한다는 것이 논문의 핵심내용"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 세금으로 공적자금을 상환하면 재정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면서 "금융기관은 외환위기 발생에 상당부분 책임이 있고 공적자금의 가장 큰 수혜자이기 때문에 영업이익의 0.5%를 공적자금 상환용으로 추가 부담토록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홍보관리관은 재경부 관세제도과장, 기획예산담당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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