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청소년·학부모·교사 등 약 4만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진로탐색관 △진로상담관 △진로직업체험관1·2 △진로행사관 △진로전시관 등 총 6개관이 운영된다. 진로탐색관은 진로종합검사 결과 기반 상담이 진행되며 상담관에서는 진로진학상담교사·대학생·직업인 75명이 고입부터 학과·직업·학부모 상담 등 자세한 상담을 제공한다.
진로직업체함관에서는 9개 분야 117개 부스에서 다양한 진로 체험이 진행되며 체험관2에서는 신산업 분야로 특화돼 운영된다. 진로행사로는 학생·청소년 공연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진로특강이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체험관·상담관 운영 교원과 학부모 봉사자·참여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갈 학생·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으로 오늘의 나를 찾고 내일의 나를 만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다양성이 꽃피는 더 질 높은 진로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