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연구비 ONE카드는 기존 연구비 상품의 단점을 보완해 연구자와 연구기관의 관리자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결제부터 한도 관리, 예산관리, 회계처리 및 정산까지 이어지는 연구비 관리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사용자에 맞춰 혁신했다는 점이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신한카드는 “연구비 ONE카드를 활용하면 연구자는 기존에 여러 장의 카드를 따로 관리해야 하는 불편함 대신 한 장의 카드로 복수의 연구 과제에 대해 사용이 가능하다”며 “연구자와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모바일로 예산처리를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연구 과제별로 한도 및 기간을 관리할 수 있어 연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관리자의 사후 관리 업무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연구비 카드가 일부의 정부출연 연구기관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것과 달리 업계 최초로 대학, 민간 연구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특허를 취득한 연구비 ONE카드는 연구과제 비용 관리 프로세스를 고객 관점에 맞춰 효율적으로 혁신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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