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대상은 전승공예에 관심이 있는 학생, 직장인 등 국내 거주하는 일반인(개인 또는 단체)이다.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분야(소목장, 나전장, 화각장, 입사장, 누비장 등)의 전통공예 기법을 활용해 가구, 패션, 생활 잡화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참신한 순수창작물 디자인 시안을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전통공예 종목의 특징을 잘 살렸는지, 상품성이 뛰어난지, 실제 상품으로 제작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계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문화재청장상) 1명 500만원, 최우수상(국립무형유산원장상) 1명 200만원, 우수상(재단 이사장상) 3명 각 100만원이다.
접수기간은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신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또는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 신청서(구글폼)와 필수제출 양식(디자인 시안 포함)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