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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 노조원들이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 청사 본관 점거를 시도하며 교육청 직원들과 몸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본관 출입문을 폐쇄한 상태다.
교육공무직노조는 “고용안정과 지역차별, 노동안전, 직무가치 등의 의제로 부분파업과 시위가 계속될 것”이라며 “11월 말~12월 초에 2차 총파업도 감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교육공무직노조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가 구성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임금인상과 근속수당, 명절휴가비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였다.
전날 열린 본교섭에서 노조는 기본급 2.3% 인상, 근속수당 1만원 인상부터 단계적 차별 해소, 명절휴가비 지급기준 동일 적용 등을 요구했다. 하지만 시·도 교육청에서는 기본급 평균 1.39% 인상안과 근속수당 2000원 인상, 명절휴가비 10만원 인상안을 제시해 입장차가 큰 상태다.
교육공무직노조는 “예산이 줄어든 작년에는 돈이 없어 못한다더니 예산이 넘쳐도 더 이상 수정안은 없다며 초강경 통보교섭으로 나왔다”며 “명분도 신의도 대회의지도 없는 불통교섭에 초강경 투쟁으로 답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