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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올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까치온’ 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비 17억원을 투입해 관내 171개소에 무선 접속장치를 설치했다. 특히 안양천의 경우 기존 구로구가 설치했던 25개를 포함해 총 40개의 접속장치가 촘촘히 들어서 빈틈없는 와이파이망이 구축됐다.
공공와이파이망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와이파이 신호를 검색하고 ‘SEOUL’, ‘SEOUL_Secure’를 선택해 접속하면 된다. 별도의 홈페이지 가입이나 인증 절차 없이 바로 이용 가능하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혼란을 없애기 위해 기존에 구가 자체적으로 설치한 무선접속장치의 접속 방식도 ‘SEOUL’, ‘SEOUL_Secure’로 모두 변경했다. 11월 현재 구로구에는 까치온 사업으로 설치된 171개를 포함해 총 1200여개의 무선 접속장치가 구축돼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로 변하고 있어 와이파이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며 “빈틈없는 공공와이파이존 조성으로 정보 이용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 구로구청장은 2014년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앞두고 디지털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와이파이존 조성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이어 공공와이파이 개념이 없던 2015년 1월 전국 처음으로 관내 모든 마을버스에 와이파이망을 깔았다. 같은 해 구로디지털단지, 구로역 광장, 신도림역 광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도 와이파이망을 구축했다. 2016년에는 버스정류장, 일부 학교, 2017년에는 항동 수목원, 공원 등으로 설치 범위를 확대했다. 또 2017년에는 대중이 이용하는 구 전역을 사실상의 무료 와이파이존으로 만들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