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클럽1WM센터, `제인송 패션쇼` 개최

이후섭 기자I 2018.10.19 10:02:36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하나금융투자 클럽1WM센터는 `제인송(JAIN SONG) 19 S/S 컬렉션`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인송은 평창 동계올림픽 의상감독으로 역임한 바 있는 송자인 디자이너가 감수하는 브랜드다.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에 소재한 플레이스원 빌딩에서 열린 이번 패션쇼에서 송자인 디자이너는 내년 봄·여름을 주도할 컬렉션을 3가지 라인으로 선보였다.

하나금융투자 클럽1WM센터는 금융공간에 문화와 예술을 입힌 감성마케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공간을 매개로 국내 패션업계와의 교류를 통해 패션에 대한 관심을 금융투자로 이어 나가게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9월 서울시로부터 `올해의 건축상 대상`에 선정된 플레이스원 건물은 의류 브랜드의 화보 촬영지, 패션디자이너의 인터뷰 장소 등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병국 하나금융투자 클럽1본부장은 “`패션과 금융은 트렌드에 민감하다`는 측면에서 매우 유사한 점이 있다”며 “고객들과 시간, 공간을 공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클럽1WM센터는 생활 속의 금융을 통해 혁신을 불러 일으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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