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는 이번 블루투스 이어폰 출시를 통해 토탈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R12E’는 CVC(Clear Voice Capture) 6.0 노이즈 감소 기능을 채용해 주변 소음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으며, Apt-X 코덱을 지원해 CD음질 이상의 훌륭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고효율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완충시 최대 7시간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핸즈프리 통화를 할 수 있다.
고급 실리콘 소재의 이어버드팁을 장착해 착용감이 탁월하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이어후크로 움직임이 많은 야외 활동 시에도 이어폰이 귀에서 흘러내리지 않고 부드럽게 밀착된다. 국내외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 및 전자파 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품질력도 검증됐다.
한번에 두 대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연결하는 멀티페어링 기능도 갖추고 있어 기기 교체 시 재설정의 번거로움도 없다. 가격은 2만7000원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본부장은 “R12E는 높은 수준의 음질 구현은 기본, 선꼬임 및 흘러내림 등을 훌륭하게 보완했다”면서 “넥밴드형 무선 이어폰의 최대 단점인 무게감까지 완벽하게 해소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갖춘 사용자에게 더욱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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