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에어컨 ‘Q9000’의 지난달 마지막 주 판매량은 전주 대비 2.5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배 성장했다. 판매 폭증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과 설치가 지연될 정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폭염뿐 아니라 삼성전자가 지난 7월 중순부터 진행하고 있는 ‘Q9000 보상 판매전’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결과”라며 “Q9000은 강력한 회오리 바람으로 빠른 시간 내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전기세 걱정까지 덜어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매장에서 ‘Q9000’을 구매하고 구형 에어컨을 반납하면 최대 60만원을 할인해주는 보상 판매를 진행중이다.
‘Q9000’은 개별 제어가 가능한 3개의 바람문이 뿜어내는 강력한 회오리 바람으로 궁극의 시원함을 제공하며 ‘에어 3.0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내의 온도·습도·청정도를 눈으로 확인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일년 내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전 모델이 1등급의 150% 이상 에너지 효율을 갖추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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