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시장 개척단은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GS홈쇼핑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코트라가 함께 진행했다.
이번 개척단에는 PN풍년, 미르젠, 하이홈코리아 등 총 19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수출 상담, 홈쇼핑 진출 전략 설명회, 현지 홈쇼핑 고샵 방문 등 해외 수출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개척단은 현지에서 홈쇼핑 합작사 상품기획자(MD)와 직접 제품 상담했다. 또 큐텐 말레이시아·홍릉그룹 이커머스 부분 등 온라인 쇼핑몰, 오프스타일·빅토리아글로벌 등 총 30여개 회사의 동남아 지역 바이어들과 구매 상담도 실시했다.
GS홈쇼핑은 향후 참가기업 성과 등을 바탕으로 자체 평가를 진행한 후 해당 사업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한편 GS홈쇼핑은 이번 개척단이 방문한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총 7개의 해외 국가에 진출해 있다. 지난 2012년 600억원을 기록했던 GS홈쇼핑의 해외 한국 상품 취급액은 지난해 1500억원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한국 상품 취급액 중 중소기업 제품의 비중은 95%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