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 이상훈 기업고객부문 사장은 2일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기업고객부문 매출에서 스마트워크 부문이 작년 대비 7% 가량 성장한 22~23%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기존에는 유선전화, 회선 매출이 대부분이었지만, 전통적 사업 매출은 줄어들고 스마트워크 분야의 확산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스마트워크가 전통적 사업분야보다 영업이익률이 낮지만 과도기적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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