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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목동 KT 부지 개발사업 브릿지론 6100억원 참여 결과, 4분기에도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딜이 인식될 예정이다. 리테일 부문은 해외주식 경쟁 심화하고 있으나 여전히 시장 점유율은 33.9%로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타사와 같은 수수료 마케팅은 없을 예정이라는 게 윤 연구원의 설명이다.
계열사 저축은행은 금융당국의 사업성 평가에 따른 충당금 적립으로 적자전환했다. 향후 추가 충당금 인식 여부는 미지수이나 매 분기 인식 규모 줄어드는 추세다.
키움증권의 전체 채무보증 잔액은 2조원이며 해외부동산 익스포저는 3500억원이다. 향후 4분기 해외에서의 손실 인식 가능성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윤 연구원은 전했다.
주주 환원도 적극적이다. 키움증권은 10월 초 자사주 35만주, 469억원 규모를 매입 완료했다. 내년 3월에 기존 70만주 포함 총 105만주 소각할 예정이다. 윤 연구원은 “연말까지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은 사실상 없으며, 올해 별도 수익의 30% 이상 주주 환원 활용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