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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거리에서 지나가는 10대 여성 B(17)양의 신체를 만져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양의 남자친구와 말리던 행인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제추행·폭행 등 혐의
경찰 “구체적 사건 경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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