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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마무리발언에서 “대전이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과학수도로 출발한 지 50년이 됐다”며 “이제는 세상이 많이 변하고 기술의 변화가 엄청나기 때문에 과학수도 대전을 저희가 업그레이드를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을 과학수도로 그야말로 제대로 키우려고 하면 연구생태계만 조성해서는 안 되고 더 큰 차원에서 연구와 산업이 연결되는 산업생태계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은 접근성 강화”라면서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조속 추진, 경부 호남선 지하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또 “대전이 과학의 수도고 과학기술이 집약적으로 발전해온 지역이기 때문에 철도 지하화같은도시경쟁력을 키워나가는 테크놀로지도 얼마든지 여기서 공급이 가능하다고 본다. 국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