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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17일까지 ‘롯데마트 2℃ 김장 대전’ 진행

김보경 기자I 2021.11.12 14:20:32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롯데온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롯데마트 2℃ 김장 대전’을 진행해 절임배추, 김장 채소 등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일반적으로 김장하기 가장 좋은 시기가 일 평균 기온이 4도 이하 일 최저 기온이 2도 이하일 때로 알려진 가운데 다음 주 중부 지역을 시작으로 김장 적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장의 가장 기본 재료인 절임배추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 해남·영월 절임배추 20kg 상품이 사전 예약 판매 대상이며, 17일까지 구매하면 희망 날짜에 맞춰 배송해준다. 가격은 최종 혜택가 기준 해남 절임배추 20kg이 3만7900원, 영월 절임배추 20kg이 3만8900원이다.

고춧가루와 손쉬운 김장을 돕는 간편김치양념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샘표 새미네부엌 간편김치양념(보쌈김치/겉절이/깍두기/파김치/오이소박이)’ 구매 시 1+1 혜택을 제공하고, 고춧가루를 비롯해 다양한 김장 재료는 20% 추가 농할(농촌할인의 줄임말로 농림축산식품부가 펼치는 할인 캠페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김장을 하지 않고 사먹는 고객을 위해 롯데마트 PB ‘요리하다 포기김치’를 비롯해 CJ비비고 김치, 종가집 김치 등을 구매 시 최대 10% 할인 및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종가집 오래아삭한 포기김치(5.2kg)’를 최종혜택가 3만3280원에 판매하며, 보관이 용이한 플라스틱통에 담긴 CJ 용기 김치 3종 중 2개 이상을 구매하면 50% 할인해준다.

김대창 롯데온 그로서리팀장은 “11월 중순에 접어들며 김장 관련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김장 수요에 맞춰 절임배추 예약 판매, 포장김치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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