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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가동률은 연초부터 가파르게 올라와 2024년 80% 초반→1H25(상반기) 90% 후반까지 상승했다”며 “AI 서버는 필요한 MLCC 용량이 일반 서버의 30배에 가깝다. 제한된 기판 면적 안에 부품을 모두 실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개수뿐만 아니라 초소형 고용량 특성도 중요해진다”고 강조했다.
황 연구원은 “동사는 해당 하이엔드급 MLCC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40%, 글로벌 2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MLCC 용량 확대는 내부 적층 수 증가로 이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Capaloss(생산능력 손실)가 불가피하다. 이는 기판 적층 시 투입 자원은 늘어나지만 생산되는 수는 줄어드는 원리와 유사하다”고 했다.
이어 “전장용 MLCC는 IT용과 생산라인 호환이 불가해 공급 제약이 심화된다”면서 “결과적으로 이러한 공급 병목은 동사에 가격·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