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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총 38개국 190명 학생이 참가해 역대 가장 많은 참가국을 기록했다. 한국대표팀은 주장 박민찬(인천과학예술영재교2) 학생과 강준규(한국과학영재교2), 김진용(한국과학영재교2), 류승완(한국과학영재교2), 박준석(인천과학예술영재교2) 학생 등 총 5명이 참가해 싱가포르, 우크라이나 등 총 10개국과 경기를 했다.
한국대표팀 발표 연구 주제로는 △유리 표면에서 물방울 렌즈의 배율과 해상도를 조사하는 연구 △원판 모양의 자석을 전도판 위에 띄우는 조건과 이때 가능한 운동에 대한 연구 △에어쿠션에서 발사되는 물체 속도가 다양한 매개변수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연구를 포함해 총 5개가 제시됐다.
한국대표팀을 이끈 변지수 단장은 “대표팀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노력한 결과를 아낌없이 보여줬다”며 “학생들에게 미래를 선도하는 과학자로 성장하는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