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투어 프로그램 운영
6명 배우들이 소공연 형태로 공간 소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참가자들이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무형유산을 경험하는 투어 프로그램인 ‘국립무형유산원 나들이’를 오는 10월 8일에 운영한다.
투어 프로그램은 올 8월 처음 시작했다. 총 4회 회차별 20명씩 사전 모집한 인원이 전원 마감되며 인기리에 운영됐다.
| ‘국립무형유산원 나들이’ 체험 모습(사진=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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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6명의 배우들이 소공연 형태로 국제회의장, 공연장, 전시실 등 무형유산원의 주요 공간을 소개한다. 배우들은 해녀, 줄타기, 대목장 등 우리나라 무형유산 전승자로 변장해 연기한다. 오전 참가자는 체험으로 사각 조명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오후 참가자는 공연으로 멕시코 인류무형유산 초청공연 ‘올라, 마리아치!(Hola, Mariachi!)’를 관람할 수 있다.
각 회차는 20명 사전신청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운영을 맡은 ‘문화예술공작소’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국립무형유산원 나들이’ 체험 모습(사진=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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