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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웰링, 강남구와 '미세먼지 프리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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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레 기자I 2022.01.11 11:46:15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드웰링은 서울 강남구와 총 500억원 규모의 버스 정류장 ‘미세먼지 프리존(스마트쉘터)’ 조성·관리대행 사업협상자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숭례문 인근 스마트쉘터 설치 현장.(사진=드웰링)
스마트쉘터는 도로 위 매연이나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하는 설비가 설치된 버스 정류장을 말한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공기의 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정화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드웰링은 버스 정류장에 설치하는 스마트쉘터를 중심으로 공기질 측정기, 공기청정차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웰링에 따르면 주력 사업인 스마트쉘터의 대상지는 서울시 내 약 600개소며, 약 2800억원 규모다.

드웰링 관계자는 “지난해 12월에는 강동구와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정류소 계약을 체결해 올해 약 680억원의 매출과 245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면서 “ESG를 고려한 책임 경영 체계 정립과 성장을 통해 IPO(기업공개)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드웰링은 DB금융투자와 IPO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DB금융투자는 드웰링의 기업가치를 약 3500억~4000억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드웰링은 내년까지 IPO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정환 드웰링 대표는 “스마트 지능형 버스 정류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스테이션’을 구상하고 있다”며 “스마트 스테이션이라는 공간에서 유·무인 드론, 전기차 충전, 시민 공유형 문화 공간 등의 인프라를 제공하며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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