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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효성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여성 가장, 기초수급대상자, 중장년 여성 등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효성의 지원으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매년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조리전문가, 돌봄교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2015년부터는 연계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는 전담 직업상담사와 구직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수강생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168명의 여성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효성은 대상자가 원하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취약계층 여성들의 실질적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