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SM타운 외벽에 농구장 4배 크기 설치
코엑스 일대 '디지털 미디어 관광 명소' 활성화 기대
 | | 삼성전자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SM타운 외벽에 설치한 국내 최대 규모 LED 사이니지.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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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 있는 복합 문화공간 ‘SM타운’ 외벽에 농구장 4배 크기의 국내 최대 규모 고화질 LED(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옥외광고용 디스플레이)가 설치됐다.
삼성전자(005930)는 CJ파워캐스트·한국무역협회 등과 손잡고 SM타운 외벽 중 두 면을 곡면 형태로 연결해 1620㎡(가로 81m×세로 20m) 크기의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건물 앞쪽에 펼쳐진 K-POP광장에는 LED 사이니지 3대로 만든 이색적인 디지인의 미디어도 추가로 구축했다.
SM타운 외벽에 설치된 삼성전자의 초대형 LED 사이니지는 업계 최고 수준인 9000니트 밝기와 UHD(울트라HD)의 두 배에 달하는 고화질 해상도(7840×1952)를 지원해 주목도를 높였다. 또 LED기구 설계 기술과 비행기 기체에 사용되는 특수 알루미늄이 적용돼 기후 변화에 강하고 장기간 사용에도 뒤틀림이 없는 등 내구성이 뛰어나다. 이 사이니지는 오는 25일부터 공식적으로 K-POP 영상 콘텐츠와 상업용 광고 등을 송출하는 옥외 광고 매체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효과와 문화적 성과 모두를 고려할 때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며 “삼성전자 LED 사이니지가 주변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고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엑스 일대는 국내 최초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돼 ‘한국판 타임스퀘어’라는 별칭과 함께 ‘디지털 미디어 랜드마크’로 탈바꿈하고 있는 곳이다.
 | | 삼성전자의 국내 최대 규모 LED 사이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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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삼성전자의 국내 최대 규모 LED 사이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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