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이 관절연골조직 재생을 돕는 주사제 제조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관계자는 “특허기술은 체내에 이식할 수 있는 형태의 생체적합물질인 바이오콜라겐을 기반으로 주사형태로 제조한 것”이라며 “절개 수술없이 주사침으로 연골손상부위에 직접 주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원셀론텍은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카티졸(CartiZol) 개발에 성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현재 시장진입을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RMS본부 상무는 “바이오콜라겐을 주사 방식으로 적용함으로써 손상된 연골조직부위를 쉽고 빠르게 안정화할 수 있다”며 “통증을 완화하고 조직보충과 조직재생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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