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진이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 및 전시회다. DIA는 SID가 한 해 동안 출시된 제품 중 최고 디스플레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막하는 ‘디스플레이 위크’ 기간에 열린다. 삼성디스플레이가 DIA를 받은 것은 이번이 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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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측은 “삼성디스플레이의 LEAD는 불투명한 플라스틱 시트인 편광판을 대체하는 OCF(On Cell Film)기술”이라면서 “휘도를 개선하고 야외 시인성을 높이는 동시에 패널 두께도 20% 더 얇게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LEAD는 지난 2021년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편광판 OCF 기술이다. 기존 OLED 패널에서 필수적으로 쓰이던 편광판을 제거하고 외부광의 반사를 막아주는 기능을 내재화해 휘도는 높이고 소비전력은 감소하는 게 특징이다. 또 편광판을 제거해 패널 두께와 무게를 줄일 수 있어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에 처음 적용했으며, 최근 바(Bar) 타입 스마트폰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LEAD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이 기술의 네 가지 특성인 △저전력(Low Power Consumption) △친환경(Eco-Friendly) △고휘도(Augmented Brightness) △얇은 두께(Designed to Slim & Light) 등을 축약해 만든 독자 브랜드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LEAD는 OLED의 구조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성능과 친환경성까지 확보한 혁신 기술”이라며 “향후 저전력, 고휘도 특성이 중요한 스마트폰 외에 IT 제품까지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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