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작은 규모로 시작해 수익성 및 현지화 확인을 통해 시장을 검증하고 유기적으로 성장하는 고피자의 해외 진출 전략이 태국에서도 통했다고 봤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고피자는 독자적인 해외 진출 전략으로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 이어 태국에서도 100% 자회사를 설립하고, 현지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 중”이라며, “특히 태국 시장은 동남아 시장에서 고피자의 지속적인 확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년 푸드트럭을 시작으로 현재 한국,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7개국에 진출한 고피자는 회사의 비전인 ‘The Pizza Everywhere Company’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동종 업계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GS25와 손잡고 편의점에서 24시간 갓 구운 피자를 만날 수 있는 ‘GS25 X GOPIZZA’ 프로젝트를 통해 상반기 내 전국 200여개 점포에 도입할 계획이다. 상반기 내 글로벌 4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