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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버스는 클라우드 서버에서 컴퓨팅 작업을 처리하고, 이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클라이언트 디바이스(TV)로 전달하는 ‘TV 메타버스용 픽셀 스트리밍’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별도로 고사양 그래픽 처리 장치 없이도 TV와 리모컨만을 이용해 고퀄리티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출시 버전은 고흐, 클림트, 모네 갤러리와 ‘아트노믹스’ 갤러리 등 총 4개의 갤러리 공간을 서비스한다. 특히 ‘아트노믹스’ 갤러리에 전시 중인 작품들은, 다스버스가 선정한 아트 작품을 모션과 음악 요소를 가미하여 재해석한 ‘다이나믹 아트’ 작품들로, 5월에 ‘다이나믹 아트’ OTT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 예정인 다스버스가 메타버스를 통해 미리 선보이는 예고편이라 할 수 있다.
다스버스는 전 세계 모든 예술작가가 실제와 같은 가상 환경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실제 이상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전시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이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고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길홍 다스버스 대표는 “우리가 발굴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사용자들이 더 쉽고, 빠르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LG전자의 스마트TV 플랫폼인 webOS를 이용한 서비스를 먼저 선보이게 됐다”라며 “webOS의 우수성과 세계 최고 수준의 LG 올레드TV 화질로 작품의 감동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다스버스의 출시 소감을 전했다.
다스버스는 이번 메타버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스크린샷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LG 스마트TV를 통해 DASVERSE 접속 화면 사진을 찍어 다스버스 공식 SNS계정에 업로드를 하면 추첨하여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는 오는 5월 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