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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박훈진 벡셀 대표, '2021년 구미시 최고기업인' 선정

박민 기자I 2022.01.04 11:20:34

이모빌리티 협동조합 설립 등
지역사회 공헌 인정 받아

[이데일리 박민 기자]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인 벡셀(Bexel)은 4일 박훈진 대표이사가 구미시가 주관하는 ‘2021년 구미시 대·중견기업 부문 최고기업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구미시 최고기업인 선정은 지난달 31일 구미시 종합비지니스지원센터에서 열린 구미시 기업사랑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박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악재 속에서도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모빌리티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매출신장과 수출증대, 무교섭 임금단체협약 체결, 마스크 기부 등의 활동이다.

박 대표는 “지역 활성화 및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이 주어진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SM그룹 벡셀은 경북 구미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78년부터 국내 전지 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일·이차전지 제조 전문기업이다.

박훈진(오른쪽) SM벡셀 대표이사가 장세용 구미시장으로 부터 ‘구미시 대·중견기업 부문 최고기업인’ 상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SM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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