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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지역 예선대회에서는 총 1448명이 참가했다. 그 중 27명의 최우수상 수상자들이 이번 본선대회에 참가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김수남 시낭송상과 트로피,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과 상금 200만원, 금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그 외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동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시인협회가 인증하는 ‘시낭송가증서’를 수여한다.
경연대회뿐만 아니라 재능시낭송협회에서 준비한 시낭송특별공연도 3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소월 시인의 시집 ‘진달래꽃’, 2부에서는 27회 대회까지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낭송해온 시 6편, 3부에서는 김용호 시인의 ‘남해찬가’를 낭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