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호텔신라(008770)가 2% 강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8일 오후1시8분 현재 호텔신라(008770)는 전거래일보다 2.82%(3500원)오른 1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는 다음달 초 중추절과 인천 아시안게임, 10월 국경일이 이어지며로중국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중국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4800만명에 이르던 중국의 해외 여행객은 지난해 9800만명을 돌파했다.
이 중 한류에 관심이 있는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로 대거 유입됐다. 이들은 2012년 기준 1인당 평균 2150달러를 지출하며 면세점과 숙박업체, 화장품종목 등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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