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중국 비트코인 거래소인 BTC차이나가 위안화 예탁을 재개하면서 비트코인 관련 종목의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3일 오후 1시50분 현재 제이씨현시스템(033320)은 13.94%(430원) 오른 3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커스(093520)는 9.63% 이루온(065440)도 3.77%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31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 금융당국은 중국 비트코인 거래소인 BTC차이나가 위완화 예탁을 다시 받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금융기관의 비트코인 거래를 금지 한 지 2주만에 예탁을 재개하기로 결정하면서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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