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CMB대전방송이 `2010 K-리그` 대전시티즌의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CMB대전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시티즌과 FC서울의 2010 K-리그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대전 연고팀인 대전시티즌의 홈·원정경기 모두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경기 중계와 해설은 이동률 캐스터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의 전성호 해설위원이 맡게 된다.
김태율 CMB 상무이사는 "CMB의 K-리그 생중계를 통해 지역스포츠와 지역 프로구단의 활성화가 촉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영상으로 지역 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