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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달러-원 환율 하락에 따른 수혜업종 주목"

손석우 기자I 2010.01.12 14:24:02
[이데일리 손석우기자] 당신의 경제 모닝콜은 몇 시에 맞춰져 있습니까? 경제·제테크 전문 케이블·위성 방송 이데일리 TV의 '출발모닝벨'은 매일 아침 6시 당신을 깨우는 경제 모닝콜입니다. 이데일리 TV의 출발모닝벨과 함께하는 당신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이미 한 발 앞서가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 하락에 따른 수혜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는 투자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대우증권 목동 지점 송신호 연구원은 "최근 증시는 환율 수혜주와 피해주로 나눌 수 있을 정도로 환율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지금같은 환율 하락 추세에서는 내수주와 은행, 미디어, 건설, 에너지주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아울러 경기회복에 따른 유가의 단기 상승세를 전망하며 이에따른 에너지와 화학업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추천종목으로는 남해화학(025860)우리금융(053000)을 제시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남해화학에 대해 "북한의 평화협정회담제의로 남북경협주로서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아울러 올해 비료 수요 증가로 인한 비료 가격 회복이 예상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주요 원자재인 암모니아와 인광석의 지난해 평균가격이 2008년보다 각각 52.9%, 23.5% 하락해 올 1분기부터는 마진 스프레드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이와 함께 "우리금융은 민영화 이슈의 최대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으로 최근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폭발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의 올해 예상수익을 1조 9천9백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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