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외환은행(004940)이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외환은행은 5일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와 `글로벌 인재 및 투자외국인에 대한 이민행정서비스 지원과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환은행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1층에 마련될 `글로벌 인재·투자 외국인 유치지원 센터`에 직원을 파견하고 외국인을 위한 투자신고 수리와 외국인투자등록증 발급, 이민 행정서비스, 생활정보 종합상담지원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하루 평균 3000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금융거래에 대한 상세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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