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증권부] 장내지수가 반등한 영향으로 장외주식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장외주식에선 디지털위성방송, CJ투자증권,동아건설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21일 디지털위성방송은 8.53% 상승하여 3500원을 기록했다. CJ투자증권은 증권주의 강세속에 10.1% 상승하여 2890원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건설은 13.89% 상승하여 1025원을 기록하며 1000원대에 올라섰다.최근 5일동안 약 35% 상승한 수준이며, 성공적 인수합병(M&A)에 의한 기업회생의 기대감이 높아지는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건설도 500원 상승한 2만 7750원으로 최근 건설주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100 하락하여 1만5950원을 보였고, 삼성생명은 250원 상승하여 44만6500원을 보이면서 보험주관련 등락이 엇갈렸다.
위아는 어제 약 4%하락한데 이어 금일도 5.1% 하락한 2만3250원으로 주가가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3.8% 하락하여 5만4500원, 메디슨도 5.22% 하락한 3,175원으로 바이오 관련주도 약세를 보였다.
게임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며,엠게임(+0.94%), CCR(+3.92%), 그라비티(+1.8%)가 동반상승했다.
한편, 드림라인은 3.73% 하락한 3995원을 기록했고, 소슬은 0.79%하락한 3130에 기준가를 형성했다.
IPO와 관련하여 심사승인 종목인 맥스엔지니어링은 1.5% 상승한 6750원으로 강세를 지속했으며 팬엔터테인먼트도 2.55% 상승하여 1만2050원으로 등록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9일 완료된 진바이오텍의 청약경쟁률이 1012.73:1이라는 높은 수준을 보인것도 심사승인 종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공모예정 및 심사승인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추세가 지속되면서, 동아건설 등의 몇몇 개별종목의 상승폭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