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의 로봇 조리 솔루션은 교촌에프앤비와 지난 3년간 함께 개발한 협동로봇 기반의 튀김 자동화 솔루션이다. 교촌치킨 레시피에 특화한 전용 솔루션으로 교촌치킨 특유의 까다로운 튀김 공정 과정을 고려해 설계됐다. 로봇 자율화율 100%를 통한 완전 자동화를 구현해,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를 완화할 수 있다.
솔루션은 △물 반죽 분리, 탈유, 성형의 조리 과정 수행 △시간당 30마리의 닭튀김 조리 △튀김 사이드 메뉴 조리 △탈부착 시스템 설계로 편리한 세척 △평균 1일의 빠른 설치 △원격 유지보수 기능 제공 △연평균 4000만 원의 인건비 절감 등을 특징으로 한다.
뉴로메카와 교촌에프엔비는 이번 로봇 조리 자동화 솔루션을 이미 5곳의 가맹점에 도입 및 운영 중이다.
뉴로메카 관계자는 “ 교촌치킨만을 위한 맞춤형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조리 편의성을 높여, 가맹점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가맹점주들의 계속된 요청에 따라 뉴로메카와 교촌에프앤비는 추가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