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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했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확장된 방식의 능동적인 고객 체험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이번에 공개한 오픈 포 이매지네이션 캠페인의 컴필레이션 영상은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현대차는 캠페인 영상을 통해 넓고 견고한 싼타페의 테일게이트를 열어 나만의 열린 테라스를 만들고 도심과 자연, 안과 밖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콘셉트를 제시했다.
또한 이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상상 속 공간까지 연결하며 일상 속 경험의 폭을 확장시켜 준다는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한다.
고객들은 오픈 포 이매지네이션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디 올 뉴 싼타페와 다양한 배경이 어우러지는 고화질 이미지를 제작하고 원하는 텍스트도 입력할 수 있다. ‘간편 모드’와 ‘자유 모드’ 두 가지로 나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부터, 화려한 도심, 상상 속 가상 세계까지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어우러지는 디 올 뉴 싼타페를 만나볼 수 있다.
제작된 이미지는 다운로드와 공유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며, 마이크로사이트 메인 화면에 갤러리 형태로 남아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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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 월드와이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대화를 시작하면 된다. 그러면 챗봇이 이미지 생성을 도와주며, 완성된 이미지를 대화창에서 받아볼 수 있다.
현대차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매주 인상적인 이미지를 선별해 인스타그램 등 현대차 SNS 계정에 업로드해 왔다. 이번 영상은 그동안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이 생성한 이미지들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이번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디 올 뉴 싼타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디지털과 신기술을 활용해 고객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에게 폭넓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