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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배로서 이 의원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정부에 대해 여러 가지 견제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역할을 하시라고 조언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 의원은 “국회 상임위원회를 하면 2년은 부족한 것 같다”라며 “4년 정도 하면 정말 전문성이 쌓인다. 그래서 제대로 정부에 대해서 여러 가지 견제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라고 조언했다.
향후 이 의원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아마 대선에 재도전 도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이는 이 의원이 선택할 문제라고 했다.
아울러 안 의원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패배한 것을 두고선 “많이 아쉽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제가 경기도 인천 서울 해서 46번 정도 지원 유세 다녔다”라며 “그중에서 특히 경기도를 많이 다녔는데 참 아쉽다. 그렇지만 지원한 곳에 기초단체장들이 많이 당선돼서 한편으로 또 보람도 느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