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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는 송도 사옥을 중심으로 패션 스타트업과 협업을 강화하고, 패션 스타트업 플랫폼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친환경 패션과 디지털 혁신 등 새로운 미래를 열어간다는 복안이다.
이를 기념해 패션그룹형지의 최병오 회장과 아들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전에 시구자와 시타자로 참여했다. 패션그룹형지는 SSG랜더스의 공식 상품화사업권자다.
패션그룹형지는 본사 이전에 맞춰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프로야구 SSG랜더스 홈 3연전 기간 동안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2 패션그룹형지와 함께 하는 스쿨데이’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의 부제는 ‘Hello 인천, Play 형지’로 인천 기업이 되는 형지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기간 동안 야구장 고객을 위해 ‘랜더스 스토어 by 형지’의 전 구매고객에게 10%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닝간 이벤트 상품으로 형지 계열사인 까스텔바작, 에스콰이아 경품을 제공한다. 또 매경기마다 입장시에는 응원 클래퍼 4000장을 선착순 배포한다.
25일에는 형지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 의 모델인 윤후, 이준수 군이 시구와 시타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인천 소재의 초·중·고등학생들 대상의 경기 관람 기회 제공, 사전 접수된 학생들의 응원영상 및 손글씨 응원 등이 다채롭게 펼친다.
최 회장은 “형지는 인천 송도에서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세계적인 패션기업으로 다시 한 번 뛰어보겠다”고 다짐하며 “새로운 먹거리와 미래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