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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삼프로TV, 구독형 콘텐츠 서비스 ‘나무 프리미엄’ 출시

김연지 기자I 2021.11.01 10:58:02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모바일증권 나무(NAMUH)가 삼프로TV와 손잡고 MZ세대를 위한 구독형 콘텐츠 서비스 ‘나무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나무 프리미엄은 MZ세대의 올바른 투자 습관 형성과 투자성공 경험 축적을 위해 NH투자증권이 선보이는 구독형 콘텐츠 서비스다. 나무투데이와 나무레벨업, 나무PICK 등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나무투데이에서는 순살, 부딩, 머니네버슬립, 돈키레터 등 금융 관련 뉴스레터 서비스와 제휴해 매일 양질의 금융 정보를 제공한다. 나무PICK은 다양한 라인업의 국내외 종목 발굴 서비스를, 나무레벨업은 MZ세대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특히 삼프로TV와 힘을 합쳐 ‘MZ세대가 알아야 할 투자 지식’을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제작해 서비스한다. 앞으로 총 150편에 달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약 128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유튜버 슈카월드도 제작에 참여해 총 10편에 걸쳐 MZ세대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 레벨업 교육 콘텐츠에는 김동환, 정영진 등 삼프로TV 출연진, 슈카(전석재)를 비롯해 박성진 이언투자자문 대표, 이한영 DS자산운용 본부장 등이 출연한다.

나무프리미엄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증권 나무앱에서 해당 배너를 클릭해 구독 신청을 하거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연말까지 나무프리미엄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두헌 디지털영업본부 본부장은 “나무 프리미엄 서비스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모바일증권 나무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최선의 콘텐츠를 큐레이션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나무 프리미엄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해 투자 성공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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