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달러표시단기채권펀드·ELF 7호 모바일 직판

김윤지 기자I 2020.08.10 10:09:58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8월 10일부터 ‘삼성 달러표시 단기채권 펀드’와 ‘삼성 보이는 ELF 7호’를 모바일 직판 플랫폼 R2(알투)에서 판매 및 모집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 달러표시 단기채권 펀드’는 미국 달러에 투자하는 안정추구형 투자 상품으로, 이자수익과 추가적인 환차익 기회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총 보수는 직판 클래스 기준으로 연 0.195% 수준이다.

‘삼성 보이는 ELF 7호’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코스피200,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4.00% 수익을 추구한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 일에, 세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80%(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65%(36개월)이상인 경우 연 4.00% 수익으로 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못하고 만기 기준가격 결정 일(36개월)에 세 기초자산의 가격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인 경우, 가장 많이 하락한 기초자산의 만기 수익률 내외로 손실이 발생한다.

이 상품의 선취판매수수료는 R2에서 가입할 경우 납입금액의 0.30% 수준이며, 총 보수는 최초 6개월은 연 0.12%, 6개월 이후는 연 0.002%이다.

이 상품은 광주은행 지점 및 온라인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선취판매수수료는 지점에서 가입할 경우 0.80% 수준이며 은행의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하면 0.50% 수준이다. 총보수는 R2와 동일하다.

R2에서 ‘삼성 달러표시 단기채권 펀드’와 ‘삼성 보이는 ELF7호’에 투자하면 자동으로 선착순 경품 이벤트에 응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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