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에 위치한 백운계곡 인근에서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데이트 시즌2’ 포천시 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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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은 방송 시작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정책 시행에 대해 큰 박수를 보냈고 재난기본소득을 모두 소비한 도민들도 이미 발급받은 지역화폐를 충전·사용해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받으라고 독려했다.
포천시의 경우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지급일 기준 5개월 간 가능해 더욱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윤택 일행은 지역화페로 구매한 주전부리를 한가득 들고 백운계곡에서 깨끗하게 정비된 계곡의 자연을 만끽했다.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며 나무 밑에 앉아 수박을 나눠먹는 모습을 실시간 방송으로 함께한 시청자들은 ‘깨끗하게 정비된 계곡에서 즐기는 물놀이 모습에 나도 같이 시원해진다’, ‘지역화폐의 다양한 혜택에 자주 이용해야겠다’ 등 여러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올해 경기도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는 1조2567억 원(재난기본소득 제외) 규모로 지역 상권을 살리는 수단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시·군과 협조해 한시적으로 10%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 골목상권 소비를 유도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