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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 수택동 일대에 조성하는 ‘한양수자인 구리역’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총 410가구 규모다. 이 중 1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과 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95가구 △84㎡ 67가구 등이다.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하며 상업시설 주차장을 제외하고 세대별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센터, GX클럽,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특히 ‘한양수자인 구리역’은 경의중앙선 구리역 5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2023년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이 개통하면 지하철 이용시(구리역 예정) 서울 잠실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이 외에도 구리전통시장, 롯데마트 구리점, 이마트 다산점, 구리도매시장을 비롯해 구리보건소, 구리우체국, 구리시청,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가깝다. 단지 옆으로 구리초교가 있으며 토평중·고, 구리중·고, 구리여중·여고, 수택고, 인창중·고 등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구리시인창도서관과 구리시립토평도서관, 왕숙천수변공원과 도농체육공원도 인근에 있다.
분양관계자는 “구리의 중심 생활권에 위치한 새 아파트로 재건축 사업 추진 14년 만에 공급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며 “구리역 초역세권에 구리초, 왕숙천이 인접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한 만큼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한양수자인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