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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식목일 맞아 신입사원 나무심기 활동

박경훈 기자I 2018.04.05 10:38:23

신사옥 위치한 마포구 내 노을공원에 나무심기

안흥국 리하우스사업부서장 부사장을 비롯 신입사원들이 4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한샘)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009240)이 식목일을 맞아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신입영업사원 30여명이 참여해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노을공원은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 동안 서울시민이 버린 쓰레기로 만들어진 산이다. 2002년 공원화한 이후 환경생태공원으로 바꾸기 위해 ‘100개의 숲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샘이 참여한 나무심기 역시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히 공원으로 탈바꿈한 지 10여년이 지나도록 녹지로 조성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나무를 심었다.

신입사원들은 이번 나무심기 외에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힘을 보태고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휴대전화 사용법을 알려주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안흥국 한샘 리하우스사업부서장 부사장은 “지난해 마포구 상암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후 마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방안을 모색하던 중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비자들에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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