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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공원은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 동안 서울시민이 버린 쓰레기로 만들어진 산이다. 2002년 공원화한 이후 환경생태공원으로 바꾸기 위해 ‘100개의 숲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샘이 참여한 나무심기 역시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히 공원으로 탈바꿈한 지 10여년이 지나도록 녹지로 조성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나무를 심었다.
신입사원들은 이번 나무심기 외에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힘을 보태고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휴대전화 사용법을 알려주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안흥국 한샘 리하우스사업부서장 부사장은 “지난해 마포구 상암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후 마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방안을 모색하던 중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비자들에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