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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리치, 후지라이테크와 '특허기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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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성 기자I 2017.11.16 10:31:54

최대 40조 규모 LED직관램프 시장 공략 본격화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일진그룹의 LED조명 전문기업인 루미리치는 16일 후지라이테크와 특허 기술 공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선스 대상은 한쪽 절연형 G13핀 구조를 채용하는 루미리치의 ‘컨버터 외장형 KS표준 LED 직관램프이다.

두 회사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 체결로 LED 직관램프 시장에서 최첨단 기술력과 특허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형광등처럼 관 모양으로 생긴 외장형 LED직관램프는 기존 형광등의 안정기를 제거하고 LED컨버터를 외부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형광등을 손쉽게 대체할 수 있다.

LED조명업계는 사무실과 공공시설, 가정의 형광등을 모두 교체할 경우 최대 40조원까지 시장 규모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루미리치 관계자는 “기술협력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중국산 저가 제품이 범람하고 있는 국내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미리치는 국내 최초로 LED 직관램프 기준 국가통합인증마크(KC마크)를 획득한 1호 기업으로, 2011년 최초로 W당 100루멘(lm) 이상의 광효율을 지닌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후지라이테크는 고효율 LED 구동전원기술, 방영기술, 광학설계, 조명제어기술 등의 전문적 설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LED조명 제품 개발· 제조 전문 기업이다.

▲루미리치의 컨버터 외장형 LED 직관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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