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현대重 "경영개선계획 주채권은행과 합의..경영진단 이후 일정 공시"

김혜미 기자I 2016.06.02 11:02:17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은 종속회사인 (주)현대미포조선의 하이투자증권 매각 및 비조선 부문 분사 및 일부 지분 매각 관련 사항이 포함된 경영개선계획을 검토했으며, 이를 주채권은행과 잠정합의했다고 2일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은 언론에 보도된 2016년 하반기 하이투자증권 매각과 2017년 비조선부문 분사 및 일부 지분 매각 등의 일정은 향후 경영진단 절차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라면서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조선업, 국제유가 배럴당 50달러 안착 시 수주 회복-대신
☞6월 조선업 구조조정 바람 거세진다..잔업 줄이고 인력 감축
☞[특징주]현대중공업·미포조선, 구조조정 수혜 기대감에 강세


부실기업 구조조정

- [줌인]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눈물 - 임종룡 "채권단, 더 큰 리스크 우려‥현대상선 합병은 불가" - 임종룡 "채권단 지원시 더 큰 리스크 질까 걱정"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