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경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련 자유주제의 영상 유형 △사업의 목적과 내용을 간결하고 명료하게 표현한 슬로건 유형 △사업을 지원하는 기관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소:통:센터)의 특징을 잘 대표하는 캐릭터(가칭 ‘소통이’) 유형으로 구분해 공모를 받는다.
공모 접수는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총 30일간 진행되며, 공모 마감 후 1차 서류평가를 거쳐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공모평가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심사한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 아이디어 공모 각각 대상 1점(장관상, 500만원), 최우수상 2점(한국부동산원장상, 200만원), 우수상 3점(한국부동산원장상, 100만원 2점, 50만원 1점) 등 총 12점을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 심사결과는 온라인 게시 및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0월에 열리는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남영우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도시의 빈집이나 노후주택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있다면 새로운 삶의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면서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빈집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모전 부문별 세부내용, 참여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